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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운데 반바지 입으면 안 되나요?” 직장인 89.3%, ‘쿨비즈 도입 원해’

20230822



<그림. ‘회사 복장에 대한 생각’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 재직 회사에서 반바지 착용 불가하다, ’45.6%’
- 복장 자유가 회사를 선택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의 질문에 55.6%가 ‘중요하다’고 답해
- 쿨비즈 도입 찬성 이유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 환경, 업무 편의 개선’

무더위로 인해 직장인의 복장이 얇고 짧아졌다. 이에 여름에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하는 쿨비즈를 도입하는 해외 기업이 많아졌다. 국내 대기업 또한 쿨비즈를 권장하며, 직장 내 반바지 차림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최근 한 지자체 시장과의 대화 자리에서 공무원이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은 어떻겠냐는 말에 시장은 ‘괜찮다’라고 했다.

‘실제 직장인들의 복장 자유도는 어느 정도이며, 쿨비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888명을 대상으로 ‘회사 복장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본인이 속한 회사의 복장 자유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어봤다.

▲매우 자유로움(28.8%) ▲대체로 자유로움(45.7%) ▲대체로 보수적임(17.9%) ▲매우 보수적임(7.5%)으로, 응답자 10명 중 7명(74.5%)은 자유로운 편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회사에 허용되는 복장의 수준을 알아봤다.

먼저 응답자가 재직 중인 회사 또는 팀 기준으로 ‘반바지 착용’이 가능한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5.6%가 안 된다고 답했다. ‘찢어진 청바지 착용’ 또한 ‘안 된다’가 45.6%로, 착용이 가능한 쪽이 더 우세했다.

반면, ‘레깅스 착용’, ‘나시 등 노출 있는 옷 착용’, ‘욕설,성적인 문구나 프린팅이 있는 옷’은 각각 70%, 77.9%, 82.5%가 착용이 불가하다고 답했다. ‘모자 착용’은 응답자의 65.3%가 안 된다고 답했다.

복장 자유 여부가 근무할 회사를 선택하는 데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도 들어봤다.

▲매우 중요함(9.2%) ▲대체로 중요함(46.4%) ▲대체로 중요하지 않음(38.3%) ▲전혀 중요하지 않음(6.1%)으로, 응답자의 과반이 복장 자유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국내 기업의 쿨비즈 도입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매우 긍정(44.0%) ▲대체로 긍정(45.3%)으로 응답자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약간 부정(9.7%) ▲매우 부정(1.0%)으로 부정적인 응답은 10.7%에 그쳤다.

쿨비즈 도입에 긍정적인 이유를 들어본 결과(중복응답)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 환경, 업무 편의 개선(97.6%)이 가장 많았다. 이어, ▲더위, 장마로 지친 체력에 도움(54.8%)이 뒤를 이었다. 불편한 복장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하고 싶지 않은 직장인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한 이유로는 ▲질서, 조직 와해 우려(54.3%)와 ▲동료로부터 지나친 관심, 눈치받을 것(44.3%)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42%p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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